
영광읍 옥당로에 위치한 카페 효차(대표 손건우)가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50호점으로 지난 6일 가입했다.
지난 2024년 1월 카페 효차를 개업한 후 시그니처 메뉴인 ‘쌍화라떼(효차)’를 개발해 추운 겨울 손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는 손건우 대표는 “사회복지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영광군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건우 대표 덕분에 영광군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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