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부터 방송광고 지원 …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협약도 체결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양하수)과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지원은 TV홈쇼핑을 통해 영광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영광지역 쌀 재배농가에 2억500만원 규모의 TV홈쇼핑 방송비와 온라인 배송비가 지원돼 상품 구매촉진과 유통비 부담 축소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2015년부터 10년간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농가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한 한빛본부는 올해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영광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빛본부는 이날 영광군과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은 지역 내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시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빛본부는 총 9,000만원 규모의 대상포진 백신 구매비용을 영광군에 지원했다.
이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에 사용돼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경감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출범한 한빛본부 주민 체감형 복지브랜드 ‘한빛 든든케어’의 첫번째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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