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광주 동구와 상생협력 추진
묘량면, 광주 동구와 상생협력 추진
  • 영광21
  • 승인 2025.03.14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묘량면(면장 이택신)과 광주광역시 동구 민원토지과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양측은 지난 7일 직원 각 15명, 총 30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간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동구청 차은희 민원토지과장은 “지역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며 “영광군 관광지 방문·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택신 묘량면장은 “다시 한번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하고 양 지자체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