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2024년 한해 농협 조합원으로 신규 가입한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신규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종우 농협창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농협 정체성과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굴비골농협 현황과 25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철 조합장은 “조합원은 농협의 주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충분히 이행하고 농협의 사업을 전이용을 통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임직원은 사업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생하는 관계로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규조합원 교육에 이어 12일에는 임직원과 대의원, 영농회장, 농가주부모임, 각종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당면업무 전달을 위한 내부조직장(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남철 조합장 후보 시절 공약한 공약 이행률에 대한 평가 및 24년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 현황과 25년 실익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1분기 각종 당면업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 등 농협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 고정석 영농회장단장을 선출하고 최재수 부단장, 이창준 사무국장, 최종순 재무국장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굴비골농협은 매년 첫번째 회의는 굴비골농협의 모든 조직장(원)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 연례 개최를 통해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는 등 하나 되는 굴비골농협 조직장(원)이 될 수 있도록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