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핵심,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하라”
“균형발전 핵심,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하라”
  • 영광21
  • 승인 2025.03.2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전남· 북 영광군 등 5곳 국회에서 정책포럼 열려

 

영광군을 포함한 5개 시군과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18일 국회에서 서해안철도 국회 정책포럼을 열고 전남·북 핵심 교통인프라로서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한 일선 5개 시군 시장·군수는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결의했다. 
서해안철도 사업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110㎞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총 4조7,9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서해안권 경제벨트의 완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철도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장세일 군수는 “서해안철도 건설이 국가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