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윤규)가 지난 22일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헌옷 수거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헌옷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모아 자원순환을 촉진함과 더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이 모은 헌옷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약 3톤을 수거해 선별작업을 마쳤으며 향후 6월경에 동남아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화숙 회장과 최윤규 회장은 “이번 행사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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