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원 실전 대응능력 제고 위해 체험위주 교육 진행

민방위대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군이 전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오준경)과 자율참여형 민방위 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성면에 소재한 전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이 행정안전부 민방위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호협력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광군은 협약에 따라 9월부터 민방위 1~2년차 집합교육 대상자 위주로 전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에서 기존의 강의와 동영상 위주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전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개장한 전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체험시설을 갖추고 전남도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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