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정수 신임회장 취임·창립 30년사 <영광의 빛> 발간

내빈과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된 1부 행사는 JCI 신조제창과 JCI KOREA 강령 낭독에 이어 특별표창과 전역식이 있었다. 또 제2부 행사는 곽용순 이임회장의 기념사와 2006년도 회장단 감사 취임식과 취임사, 전남지구 김남균 회장의 격려사, 이낙연 국회의원과 김봉열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폐회됐다.
곽용순 이임회장은 “올해는 영광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깊고 중요한 한해였다”며 “미력하나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저의 부족함을 함께 채워준 권태희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의 열정적인 사랑과 성원을 잊지 않고 살겠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 취임을 맞은 한정수 회장은 “유사이래 가장 빠른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이때, 우리는 JC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수많은 역경을 극복한 저력이 있고 위기마저도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모아 신명나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폐회식에 이은 제3부 행사에서는 축하연으로 영광청년회의소 연차표창과 회원·부인회원의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용안 전 회장과 정봉재 전감사의 전역식도 이뤄졌다.
2004년 영광JC 대외표창 및 특별표창은 ▶ 국회의원 공로패·영광군수 공로패 곽용순 ▶ 중앙회장특별표창 정병환 박정훈 ▶ 지구회장특별표창 김동영 임현식 김동규 서종민 배경조 ▶ 회장특별표창 박광식 양재호 서원창 서병림 박인식 윤석현 김희덕 최용원 연차표창자는▶ 역대회장상 김현접 장민식 ▶ 최우수회원상 박천홍
▶ 최우수부인회원상 박희정 ▶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정병선 ▶ 최우수신입회원상 정재석 ▶ 우수신입회원상 송종만 나혁진 ▶ 우수회원상 이주현 노진호 ▶ 우수부인회원상 박미애 노효성 ▶ 공로상 권태희 ▶ 모범상 이영수 김경해 이창근회원이 수상했다.
2006년 취임 회장단 및 감사는 상임부회장 김동영, 내무부회장 정병환, 외무부회장 서종민, 감사 권태희, 감사 김동규 등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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