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후 30년 동안 계속된 장학금 전달

세영장학회(이사장 홍성권)가 해룡고 재학생 25명에게 지난 3월27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영장학회 장학금은 해룡중 학생들에게 1995년 첫 시작 이후 3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홍성권 이사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오로지 근면‧성실했던 인재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며 “훗날 주변의 어려운 이들의 아픔에 공감 할 수 있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춘기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닌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빛과 같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세영장학회의 가치를 오래도록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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