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전방제 필수’ 당부

영광군이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물품을 지원한다.
방제물품 지원은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마토 재배 13농가(8.4㏊)를 대상으로 한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과채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여름철 높은 온도에 개체 수 증가로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와 트랩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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