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마 태청농악대연습장 새단장
농한기에 특별한 놀이문화도 없는 현실속에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연습장은 2월말까지 청년들이 주축이 돼 어르신들과 함께 농악연습을 하게 된다. 태청농악대(대표 김동원)는 노·장·청년·어린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 2회 전문기능보유자를 초빙해 장단, 기교를 배우는 <1읍면 1농악대> 순회교육을 받고 있다.
또 이곳은 농악연습과 병행해 복평리와 성산리에 사는 젊은 여성 3~4명이 주축이 돼 <신나는 한글, 즐거운 산수>과정을 만들어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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