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김성호)이 지난 2일 한식을 맞아 구절초 꽃동산과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 없는 ‘녹색 군서면’ 만들기를 위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식을 맞아 가족단위 성묘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인 생활쓰레기와 농업부산물 등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민·관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김성호 면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니 산불예방 홍보와 예찰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서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4일∼5월15일)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산불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