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택신·강정원)가 지난 3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건강반찬을 제공하는 ‘정성 가득 건강 두배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여민동락공동체 공모사업과 연계해 월 2회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건강반찬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암복지기동대 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택신 면장은 “이번 사업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매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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