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 하이패스IC 상행선(서울 방면)이 위용을 드러냈다. 
이달말 준공을 거쳐 5월 중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잔여공사를 추진중이다.
불갑산 하이패스IC는 하행선(목포 방면)이 21년 12월 개통됐다. 상행선은 19년 5월 타당성 용역조사를 마치고 20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후 22년 11월 본격적인 도로공사를 착공하는 등 계획 6년여만에 개통된다. 
IC진입도로 250m와 고속도로 연결로 450m구간으로 추진된 상행선 공사는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졸음쉼터와 간이 화장실이 구비되는 등 영광군이 73억8,000만원, 도로공사가 38억8,000여만원 등 총사업비 112억여원이 투입됐다.  
도로공사는 개통을 앞두고 현재 명칭변경 고시(불갑산 하이패스 목포방면-하행선-, 불갑산 하이패스 서울방면-상행선-)과 요금변경 고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