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전용운)과 대마면의용소방대(대장 오중열·김순단)가 대마면 관내 일원에서 대마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하고 강풍이 빈번한 날씨에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 경각심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중열 의용소방대장은 “대마면은 영광군에서 제일 높은 태청산이 위치하고 있고 임야가 많아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산불감시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면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모두가 산불예방을 생활화해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