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성면(면장 서민호)이 지난 17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적극 펼쳤다.
해당 어르신은 청각장애로 인해 외부와의 소통이 어렵고 최근 어깨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이라 일상적인 청소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영광군을 비롯해 법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고정석),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 박원종 도의원, 119생활안전순찰대, 한빛본부 지역협력부 등 50여명이 참여해 집 청소 및 생활폐기물 처리, 도배·장판 교체 활동을 진행했다.
서민호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 등을 통해 법성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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