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아인협회, 장애인의 날 식전공연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2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식전행사에서 짐볼난타 공연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말하는 ‘농아인 신바람 나는 인생’을 위해 한수원(주) 한빛본부 후원으로 짐볼난타 교육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비록 박자는 엇박자이지만 흥겨움은 남들보다 몇 배가 돼 회원 모두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지원해 준 한빛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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