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6중 추돌 중상 3명 등 7명 부상

지난 9일 오전 8시20분경에 일어난 법성방면 도로인 와탄교 위에서 6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중상 3명 등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와탄교 교량위를 제외한 도로는 제설작업이 이뤄졌으나 교량 위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안개가 짙게 끼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량위에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지며 연속추돌사고가 났다.
특히 이날 사고는 사고차량을 견인하려던 렉카도 또 다른 차량에 의해 추돌돼 미제설작업에 대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교량위는 일반도로와 달리 찬공기에 의한 응고현상이 심해 제설작업이 보다 확실히 이뤄져야 했지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서 사고까지 발생해 여러 말들이 입살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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