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유경 단오제보존회장이 지난 4월22일 법성면 나눔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탁했다.
한유경 회장은 지난 18일 법성포단오보존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축하해 준 지인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 9번째 참여자로 기탁했다.
한유경 회장은 “500년 역사를 가진 단오제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선대 업적을 체계화하는 매뉴얼 작업을 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오제보존회는 지역의 고유 전통인 단오제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지역축제 기획,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