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이장단 영남산불 피해지역 성금 기탁
대마면이장단 영남산불 피해지역 성금 기탁
  • 영광21
  • 승인 2025.05.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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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면장 전용운)이 번영회와 생활개선회 등 영남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위한 기탁 동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월25일 대마면 이장단(단장 김병수)이 영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관심을 보내고자 대마면 19개 마을이장들이 하나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병수 이장단장은 “다른 지역이라고 해서 등 돌릴 수 없는 일이고 우리 지역이라고 해서 산불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우리 대마면 이장단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