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육상경기대회 단합된 응원으로 빛난 열정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유화)가 지난 4월24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29회 영광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5~6학년 전교생이 함께하는 ‘스포츠 어울림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영광중앙초 5~6학년 학생들은 손수 준비한 플래카드와 응원 도구를 들고 육상경기장을 찾아 열띤 함성과 박수로 친구들의 경기를 응원했다.
김재원(5) 학생은 “함께 응원하니까 우리 모두가 한팀이 된 것 같아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m달리기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최범백(6) 학생은 “응원 소리가 힘이 됐다. 친구들이 목이 터져라 응원해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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