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경남 산청지역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임직원들과 내부조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간식과 반찬 5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간식과 반찬 200만원의 물품을 안동지역에 보내는 등 경북 의성지역에 200만원의 간식과 반찬을 보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굴비골농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산청지역에 조합장 이하 직원 5명이 함께 현장에 상주하면서 22일부터 3일간 복구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가는 도중 간식이라도 먹으라며 금일봉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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