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회장 정병환)가 9일 영광읍 소재 민속촌에서 정병환 체육회장과 송광민 부군수, 김강헌 의장, 정병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영광군에서는 총23개 종목 33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합계 3만350점으로 종합 6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결과보고를 공유하며 우승종목과 선수에 대한 시상금 전달은 물론 참가 전체 선수들에 대한 격려와 축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