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선임돼 27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2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25년 제2차 상호금융위원회를 개최해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정길수 조합장은 상호금융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 상호금융사업 업무집행 중요사항 심의 ▶ 전국 농·축협 건의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 농협 당면현안 이해 제고 활동 ▶ 상호금융 숙원사업 농정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정길수 조합장은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청취와 제도개선으로 상호금융사업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길수 조합장은 NH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 위원, 농협물류 이사, 농협 파트너스 이사를 역임하면서 각종 농업·농촌 현안문제의 제도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