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상징 ‘난장트기’ 지역사회와 관광객 큰 호응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한유경)가 지난 2일 숲쟁이공원 부용교와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 일원에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5일, 난장트기를 통해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난장트기 행사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난장기를 설치함으로써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전통성을 되새겼다.
법성포단오제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매립지 일원에서 ‘빛과 바람이 기억하는 500년의 흥겨움’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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