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부터 4.5톤 미만 차량 통행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 하이패스IC 서울방면(상행선) 개통식이 13일 오후 영광읍 학정리 하이패스IC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회의장,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 서울방면은 13일 오후 3시부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 113억원이 투입돼 영광군과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설치한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2021년 12월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 목포방면(하행선)과 양방향 모두 이용이 가능해져 주변 교통 여건개선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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