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자 힘으로, 기계있는 자 기계로 각계각층 복구 동참
지난 4일부터 내리 쏟기 시작한 유래없는 폭설로 농가 및 주민피해가 속출하면서 그 피해범위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첫눈이 내린 지난 4~6일 미처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행정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기도 했다.그러나 연일 계속된 폭설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는 공무원들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각종 제설작업이나 피해복구에 많은 공무원, 군인, 외지공무원들이 동원된 것을 포함해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꽁꽁 언 눈만큼이나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이번 폭설에 많은 도움을 준 이들의 고마운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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