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부군수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동부분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 부군수는 “5월은 농가별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농업인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또 임대 농업기계 정비 상태와 시설 안전관리 현황, 직원 복무상태를 직접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영광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4곳으로 100종 1,383대의 농업기계를 관리하며 연간 1만200여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임대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