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국가무형유산 법성포단오제 행사기간인 29일부터 6월1일까지 4일간 영광법성포 작은미술관에서 <법성포와 단오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과거 법성포 모습, 단오제 행사모습, 숲쟁이에서 국악경연하던 모습과 행사 홍보 포스터 등 총 45장의 사진을 연속재생하는 영상과 지난 24~25일 개최됐던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영상 및 옛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당시 무용경연 사진, 줄타기 및 그네타기, 용왕제 사진 등 총 4장의 사진을 액자전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속축제인 국가무형유산 법성포단오제와 난장, 법성포 파시의 풍요를 작은미술관과 함께 감상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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