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안전지킴이 ‘앞장’
홍농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안전지킴이 ‘앞장’
  • 영광21
  • 승인 2025.05.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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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지키는 ‘어사또’ 지난해부터 연속사업 펼쳐

 

홍농읍자율방범대(대장 고형석)가 지난 22일 홍농읍사무소, 홍농파출소, 한빛본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지키는 어(어른, 어린이, 어려운) 사(사람을) 또(도와드립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홍농 안심존(Zone)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홍농읍자율방범대(이전대장 이경엽)가 2024년부터 실시해 온 연속사업으로 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여성 귀갓길 안심존(Zone) 확보를 위해 한빛본부와 협력해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 관내 합동캠페인 및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펼치면서 경찰과 함께 지역 치안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홍농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에도 지역 기관단체들과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해 우범지역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