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씨 전남JC 지구회장 이임
김남균씨 전남JC 지구회장 이임
  • 영광21
  • 승인 2005.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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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무등파크호텔 "성원해 준 주민께 감사"
영광지역에서 13년만에 전남지구청년회의소(JC) 지구회장에 당선돼 활동을 펼쳐온 김남균 지구회장 이임식이 21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철환 도의회의장,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지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남균 지구회장은 "JCI KOREA-전남지구 36년의 전통과 명예를 가꿔주고 키워준 역대 지구회장을 비롯해 올 한해 22개 시·군 32개 롬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과 함께 각종 사업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행한 2005년 수석대표들과 2006년도 수석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머리보다 가슴으로, 발보다는 행동으로 나 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JC인이 돼 주길 바라며 더불어 긍적적 사고와 적극적 행동으로 우리 스스로 JC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품위를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전하는 청년, 꿈이 있는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동안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직을 수행한 김남균씨는 군단위에서 지구회장에 당선돼 활동해 온 바 영광지역에서 신언창 현군의원이 지구회장을 역임했던 1992년 이후 13년만의 이례적인 일로 활동이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