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엽씨 / 버스터미널 중앙주유소 맞은편

"처음에는 가계에 보탬이 되려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의무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이면 장사를 시작하고 있다"며 "우연히 길을 지나다 황금잉어빵이며 호떡 등을 맛보고 달이 지나고 해가 바뀌어도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을 대할 때면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6년째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는 전 씨는 열쇠가게를 운영하는 남편이 가끔 나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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