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천만원 기증 폭설피해에 위로 지난 4월18일 영광군과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21일 폭설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영광군을 방문해 1천만원의 복구성금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영섭 구청장을 대신해 영광군을 방문한 박영준 행정관리국장은 “광진구에서 마련한 기금이 폭설피해 주민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영광군은 광진구에서 전달한 1천만원으로 유압식 절단기를 구입해 폭설로 전파 또는 반파된 축사와 비닐하우스 해체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