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재배농가 경영안전대책비 24억원

그중 특히 이중곡가제 폐지와 공공비축제 도입, 쌀협상 국회 비준동의 및 지난 12월4일부터 연일 계속되고 있는 기습폭설 등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농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전대책비로 11,341㏊분 24억원과 2005년산 보리 약정수매 잔량 15,721가마분 1억2,576만천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용주 의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전대책비의 군비 부담액 14억4천만원과 가마당 8천원이 보조되는 보리 수매잔량에 대해서 군비 보조금 6,288만4천원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했다"며
"이번에 확정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전대책비는 지난 2005년 11월초까지 지급된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과 2006년 3월에 지급될 쌀소득보전 변동형 직불금과는 별도로 벼 재배농가에 지급될 예정으로 많지는 않지만 다소나마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앞으로도 농업관련 예산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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