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제설·복구작업 앞장

150cm의 폭설이 내린 것으로 집계 된 백수읍은 12월4일 첫눈이 내린 직후부터 민·관이 하나 되어 신속히 대응해 제설 및 피해 복구 작업에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폭설이 내린 기간 중에는 백수읍 자율방범대 문연봉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주요 도로 및 오지 마을 제설과 모래 살포 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12월23일부터는 백수읍 공직자들이 시내도로의 얼어붙은 눈덩이를 치워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출하 농가 및 읍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도 했다.
한편 백수농협과 백수읍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백수읍 각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한 가운데 제설작업과 폭설피해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해 폭설과 한파를 이겨내는 뜨거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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