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이진선)이 고령화 사회에 올바른 식생활과 지식을 공유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주민의식 혁신교육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및 기관사회 단체 임직원 200명이 모인 가운데 12월20일 실시했다.

이진선 면장은 “사상 전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교육이 면민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광주첨단종합병원 조영신 의학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노후생활을 활기차게>라는 주제아래 고혈압 당뇨 류마치스 등 어른들에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강의후 “이제부터는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야겠다”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유익한 시간이 됐고 이후에도 이러한 주민교육을 실시하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