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200여 향우 참석·신임 양봉기 회장 취임
이날 행사에서 제8대 회장을 역임한 장백언 고문, 부녀회 정세진 회장, 산악회 이기욱 회장, 김효진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또 세븐마운틴그룹 회장으로 성공한 기업인 임병석 향우에게 '자랑스런 법성인상'을 수여했다.
새로 선출된 양봉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식이 부모의 품속을 떠났지만 부모를 버릴 수 없듯이 우리 향우들은 법성의 품안에서 다 함께 걸어가자"며 "친목과 화합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각종 친목단체와 각 학교별 동문회 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자"고 했다.
법성면향우회는 새해 신년하례식을 오는 2월 첫째주 열기로 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향우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류길엽 사무국장(011-746-944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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