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JCI 도로변 곳곳 제설작업 한몫
영광JCI(회장 한정수)가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영광JCI는 폭설로 인해 관공서 등의 인력한계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도로변과 소로에 대해 장비를 동원 12월28일 제설작업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영광읍내지구대~한전앞 삼거리, 읍내지구대~내빈각, 내빈각~크로바사진관, 농협 동부지소~노블레스아파트, 영광기독병원~광주약국 구간에 대해 한정수 회장이 대표로 있는 현준건설 장비를 이용, 미처 손길이 닿지 않던 도로변의 눈을 말끔히 치웠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에 단체나 모임들이 많이 있지만 주민들이 하나의 일손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행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간을 내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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