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거주 효광건설 제설작업에 불편 해소
아파트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와 아파트안 부지에 가득쌓여 있는 눈으로 인해 외출은 물론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인근에 사는 건설업체 대표가 직접 나서 도로변과 아파트내의 눈을 말끔히 치워 준 것. 주인공은 바로 효광건설(주) 임일선 대표.
아파트 주민 박용수씨는 "영광관내 큰도로는 제설작업이 웬만큼 돼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다져진 눈과 얼음으로 여전히 울퉁불퉁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자신이 소유한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 및 차량구난 등의 자원봉사를 하는 분을 알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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