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기획사업 - 오늘의 이웃이야기를 마감하며

홍농읍 2005년도 특수시책으로 본지에 연재됐던 <홍농읍 기획사업 - 홍농의 아름다운 이웃이야기> 주인공이었던 주민과 학생, 향우, 기관·사회단체 등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홍농읍은 불우이웃을 돕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부모공양과 효를 선양하는 일, 골목길 청소 등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읍민들의 본보기와 귀감을 보이며 지역사회를 밝고 훈훈하게 하는 선행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홍농의 아름다운 이웃이야기>를 <영광21신문>을 통해 연재했었다.
이날 종무식에서 서택진 읍장은 지난 한해 동안 발굴해 온 사례를 중심으로 <영광21신문>에 게재된 주인공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위로 격려하고 “다같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렇게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신 분들께서 앞으로도 계속 앞장서 일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협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꾸준한 선행과 새로운 미담 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의 밝은 모습을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종무식후 초청 주인공들 모두는 청사앞에서 기념촬영을 해 그 뜻을 오래 기리도록 했으며 앞으로 발간될 책자의 표지를 장식하기로 했다. 홍농읍에서는 올해 주인공들의 보도자료 및 후일담을 모은 사례집을 출간, 읍민들과 향우들에게 배부해 지역의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 고양에 앞으로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박윤식 객원기자 ys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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