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소방서 종무식 직원 등 34명 표창 수여
영광소방서 개서이후 처음으로 열린 종무식은 행사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고려해 간소하게 실시하자는 김경안 서장의 제의로 간략하게 실시됐다.
김경안 서장은 “여기 계신 분들 중 이번 폭설 피해를 입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모두가 영광·함평 축산농가 등의 긴급제설작업과 복구작업에 몸을 아끼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활동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간단하게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의용소방대원들과의 면담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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