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 10일 아동복지시설인 법성 새생명마을(원장 백귀현) 아동과 지도교사 등 25명을 영광본부로 초청,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법성 원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13일까지 4일 동안 계속되며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백귀현 원장은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컴퓨터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원전은 매년 새생명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각종 운동용품, 난방유류 등을 제공하고 레크리에이션 및 체육활동을 함께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