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1등급 이상 도평균 이상
영광지역에서 공공비축미 매입이 지난해 12월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돼 농민들의 시름을 다소 덜게 됐다. 지난해부터 추곡수매제가 폐지되면서 농업관련 단체에서는 그동안 수매제 부활을 요구하며 공공비축미 매입을 거부해 왔다. 지난 9일 현재 계획량 328,112가마 중 165,998가마로 51%의 매입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매입한 165,998가마 중 특등이 26.7%, 1등이 70.3%를 차지하고 있어 1등급 이상 비율이 97%로 전남도 평균보다 2%정도 높이 나타나고 있어 타 지역의 쌀보다 영광쌀의 미질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