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고용기회 제공할 것"

영광원자력 지역봉사대는 이러한 내용들을 담은 내용을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노동부 주최로 열린 '2006년도 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 설명회'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나선 영광원전 김양식 사회봉사과장은 "올해 사업자 지원사업 추진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광군과 비영리민간법인 등과 공동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지역의 취업취약계층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사업추진계획과 교보생명 등 6개 기업의 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에 관한 사례 발표를 들었다. 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노동부와 실업국보국민재단이 주관하고 정부의 재정과 민간자원을 결합해 노인과 장애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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