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교통 주민불편 해소에 전력 투구
영광군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 동안 물가의 안정적 관리대책, 교통관리 특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공산품 등에 대한 물가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보훈가족, 양노원, 복지시설 등에 대해 설명절 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청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7개 상황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종합상황반,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중 제증명 등 각종 민원을 원활히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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