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의 정체성 창조하는 중심에 서는 청년회 될 것”
“불갑의 정체성 창조하는 중심에 서는 청년회 될 것”
  • 영광21
  • 승인 200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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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불갑청년회 제9·10대 이·취임…신임회장 최병철씨
불갑청년회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강필구 의원, 이진선 면장, 한정수JC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불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유길언 수석부회장의 개회로 시작해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정훈 정성훈씨가 우수회원상을 받았고 김종권씨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배기남 박래신 김한중 회원이 전역했다.

이날 이임한 정노성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청년회 화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미흡한 점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임기를 마치고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언제나 불갑청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철 취임회장은 “청년은 비타민이고 우리지역에 비타민을 보충하면 불가능이 없다”며 “새로운 출발점에서 발상의 전환을 선도하는 청년으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영광 관광1번지인 불갑의 정체성을 창조하는 중심에 청년회가 서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2006년도 불갑청년회를 이끌 임원진은 ▶ 수석부회장 유길언 ▶ 내무부회장 강봉열 ▶ 사무국장 김대인 ▶ 재무부장 박기홍 ▶ 홍보부장 홍의권 ▶ 체육부장 김동일 ▶ 조직부장 한창민 ▶ 사무처장 정성훈 ▶ 감사 윤여주 정만철씨 등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