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양성과 동문 상조활동 주력”
“후학양성과 동문 상조활동 주력”
  • 영광21
  • 승인 200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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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연수 / 신임 영광초등 총동문회장
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6일 2006년 1차 임시총회를 열어 제7대 회장으로 이연수씨를 선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이연수 신임회장은 영초 49회 졸업생으로서 영광읍에서 영광굴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전남 시·군이 소속된 라이온스협회 355-B2(전남서부)지구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영광초등총동문회는 오는 2월6일 백악관웨딩홀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7대 영초동문회장으로 선임된 소감은 어떠한지
먼저 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제 개인과 가족의 큰 영광이다. 하지만 10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초등학교의 총동문회장을 맡은 영광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임기동안 모교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잘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

개인적으로도 후학양성과 사회봉사의 발전을 위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임기동안의 계획을 밝히신다면
먼저 모교발전을 위한 후학양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장학사업을 늘릴 계획중에 있다. 지난해 모교 출신인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의 부인인 이순정 여사가 기탁한 3,000만원의 장학금을 활용해 현재 재학생 5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있는 장학금을 15명으로 늘려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축구부의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문체육대회를 비롯해 임원진을 중심으로 한 야유회 등을 개최해 동문화합과 결속을 다져 가고 특히 동문들의 상조활동에 주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