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성자원봉사대 500여명 지난 연말 응급복구에 감사

화성시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7일간 연인원 479명과 백호우 등 중장비 4대를 파견해 비닐하우스가 전파돼 실의에 빠져있는 3농가의 비닐하우스 3,460평의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화성시에는 2,000여명의 등록된 자원봉사대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새벽 6시 화성을 출발, 영광군에 도착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면서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며 출·퇴근식 자원봉사를 실시, 자원봉사의 표본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양 지자체장은 "앞으로도 지자체간의 결연 등 교류를 통하여 상부상조하는 지자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양 지자체의 관광자원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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