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정주여건 개선
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정주여건 개선
  • 영광21
  • 승인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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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억원 투입, 안마어민회관 하낙월방파제 등 추진
영광군이 올해도 도서지역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도서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199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2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은 총 13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방파제 선착장 도로 양식장 등 기반시설과 소득시설을 설치한다는 목표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상·하낙월도에 각 1개소의 방파제를 설치했다. 올해는 11억원의 사업비로 어선인양기, 안마어민회관, 하낙월방파제, 여객선 접안장시설 등을 설치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지역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도서종합개발사업 이외에도 군 자체사업으로 상낙월 해수욕장 정비, 송이도 호안보강, 상·하낙월 연도제 보강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