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회복위한 10개년 종합대책 마련
영광군이 칠산바다의 자원회복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옛 명성을 되찾는 황금어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군은 1억2천만원의 용역비로 그동안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남획과 연안 환경악화 등으로 어업생산량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어업소득 또한 연이어 감소돼 어민들이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어 칠산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역은 2월중 용역기관을 선정해 조사에 착수, 2007년 1월 용역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자원증강을 위한 효과적인 종묘방류 확대, 산란장 및 서식환경 조성, 어장환경 개선방안 등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10개년 장기종합대책을 마련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